어벤저스, 아바타, 쥬라기공원 등에서 환상적인 특수효과를 제작한 Legacy Effects 팀의 실력은 여전히 놀랍기만 합니다. Legacy Effects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특수효과 제작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Artec Eva의 전신이 되는 MH스캐너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 초반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어떻게 3D로 스캔했는지와 더불어 “구식 모델”을 제작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Legacy Effects의 선임 디자이너 스캇 패튼(Scott Patton)은 이 작업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 “아놀드(슈왈제네거)의 실물 모델과 두 개의 스캔본을 Zbrush로 정리하고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로봇 머리 부분인 엔도스컬(endoskull)의 위에 입혀서, 마치 지점토를 겉에서 조각하듯 만들어서 실제처럼 제작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가지를 조합해서 작업한 결과, 터미네이터의 얼굴 피부가 일부 벗겨져 엔도스컬의 일부가 노출된 완벽한 특수효과가 탄생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수백 개의 태즈메이니아 늑대 표본에 대한 고해상도 3D 스캔을 통해 각 표본을 정확하게 측정한 다음 전체 태즈메이니아 늑대 골격의 3D 스캔을 사용하여 실제와 같은 태즈메이니아 늑대 3D 모형을 디지털 계량을 위해 디지털로 조각했습니다.
1,500년대에 만투아 유대인 공동체의 시민과 구성원은 그들의 후손들이 500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 공동체의 상징적인 유물을 안전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을 떠나지 않고도 360도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한 유명한 법의학 인류학자는 획기적인 가상 현실 강좌를 위해 수백 개의 뼈를 캡처하여 해부학적으로 정밀한 3D 모형으로 변환해야 할 때 3D 스캐닝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