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튼 쇼핑몰에서 쇼핑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3D “셀카” 인쇄

Artec과 도플갱어 연구소(Doppelganger Laboratories)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Artec 3D 전신 스캐닝 부스 Shapify

2014 11 17,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Palo Alto) – 전문가용 3D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개발과 제조를 선도하는 Artec Group 3D 기술 및 서비스 기업인 도플갱어 연구소(Doppelganger Laboratories)가 공동으로 오하이오 데이튼에 위치한 데이튼 쇼핑몰(Dayton Mall) Artec 3D 전신 스캐너인 Shapify Booth를 설치했습니다. 부스형 3D 스캐너로서는 세계 최초인 Shapify Booth 12초 만에 전신을 스캔한 후, 쇼핑객이 몰에서 쇼핑을 할 동안 채색까지 완료된 자기 자신의 축소복제 모형 “Shapie” 3D 프린터로 인쇄합니다.

금주부터 데이튼 쇼핑몰에 방문하는 쇼핑객들은 Shapify Booth를 이용하여 3D로 제작된 자기만의 모형인 “Shapie”를 만들 수 있습니다. Shapie는 결혼, 임신, 졸업 등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차세대 3D 기술입니다.

쇼핑객이 부스 안으로 들어서면 네 대의 고해상도 Artec 스캐너가 사람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회전하며 인체를 모든 각도에서 스캔합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항공우주, 의학, 제조 분야에 적용되기도 하는 Artec의 고성능 스캐너는 옷에 잡힌 주름처럼 미세한 디테일까지도 담아냅니다. 그리고 Artec의 정밀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백 장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조합하여 3D 프린팅에 적합한 전신 3D 이미지 파일을 생성합니다. 쇼핑객들은 다음 번에 데이튼 쇼핑몰에 방문할 때 3D 프린터로 제작된 모형을 찾아가게 됩니다.

Artec Group의 회장이자 CEO Artyom Yukhin, “미국에서의 첫 번째 사업 파트너십을 통해 Shapify Booth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데이튼 쇼핑몰에 Shapify Booth를 설치하면서 일반 고객들이 3D 기술을 훨씬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3D 프린터를 포함한 3D 기술과 관련된 뉴스는 매일 접할 수 있지만 아직 일반인은 쉽게 경헙하지 못하고 있죠. 일반인들이 최초로 접하게 될 3D 기술인 Shapify Booth를 통해 3D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hapify Booth는 데이튼 쇼핑몰(2700 Miamisburg Centerville Rd, Dayton, Ohio)에서 11 18일 화요일부터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부스는 쇼핑몰의 중심부에 위치합니다.